보령시는 전산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5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추첨대상은 최근 3년간 보령시에 1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지방세납세자로 모두 1만4034명이며, 이중 보령시민이 1만82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경기, 충남 순이고 제주도는 물론 해외까지 분포되어 있다.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전산추첨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시는 성실한 지방세 납세 분위기를 유도하고 성실 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보령시 지방세 성실납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목표액 대비 159%의 징수율을 달성해 도내 시 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액은 28억5600만 원으로 이는 징수목표액 17억9970만 원 보다 10억5630만 원을 더 징수했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시는 일제정리계획을 수립하고 상·하반기에 집중 징수활동을 펼쳐 시유재산 매각대금과 지적재조사 조정금 등 고액체납 건은 물론,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과 번호판 영치를 통한 자동차관련 과태료 등 징
보령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내달 8일까지 열람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열람대상 개별주택은 2만2248호이며, 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비치된 개별주택가격서를 열람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열람기간에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면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의견 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보령시 성주산로 77, 보령시청 세무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시는 접수한 의견을 바탕으
보령시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3월까지 미리 납부할 경우 자동차세액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연납신청은 1월 연납 10%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을 위한 제도로 3월 중에 신청하여 납부하면 된다.자동차세 연간 세액을 선납할 경우 1월에는 10%,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말 현재 자동차세 연납신청 결과 과세대상 차량 중 1만3420건이 신청되어 25억7000만 원이 납부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건수로는 7.
보령시는 1995년 도농복합시 탄생 이후 지방세 제도의 변화, 징수현황 그리고 조직과 인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만세보령 지방세 연혁 편람(이하 지방세 편람)’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국회예산정책처,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관련기관의 최신 발간자료에서 핵심부분을 가져오고 자체 확보한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지방세 편람은 조세의 개요, 지방세 현황, 지방세 조직 및 인력 현황, 세입 및 지방세 징수현황과 부록 편 등 5개 분야 99쪽 분량으로 500부가 제작됐다.1편에는 국세와 지방세의 조세 체계와 분류
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회계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읍면동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우수기관 시상은 지난해 시 전체 이월체납액 62억4200만 원 중 31억 4600만원을 징수하여 목표액인 24억 9600만 원 대비 126%인 6억 5000만원을 초과달성함에 따라 그동안 읍면동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에 대천1동(징수율 59.63%) ▲우수에 청라면(59.42%)과 대천4동(53.09%) ▲장려에 대천2동 등 6개 부서가 선
보령시는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모범납세자에게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제공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청남도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471명에게 주차권 사용 지역과 사용기간, 사용방법 등 안내문과 함께 2만원 상당의 주차권을 제작하여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 3건 이상의 지방세 금액이 25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 전액 완납한 사람으로 개인이 340명, 법인이 131명 등 모두 471명이 해당된다.앞서 시는 지난 9일에 주차권 사용에 불편
보령시가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안내에 나섰다.올해 부과된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만8934건에 6억3000만 원이며, 부과금액 기준으로 맨손어업(읍면지역 9000원, 동지역 1만5000원)이 가장 많은 1만1883건에 1억3992만 원, 그 다음으로 무선국 개설허가 및 신고, 식품접객·제조가공업, 전기사업 순으로 나타났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맨손어업 ▲식품 접객업 ▲제조가공업 ▲무선국 개설허가 및 신고 ▲자동차 운송업(택시, 용달) ▲부동산 중개업 ▲ 약국 ▲병원 ▲학원 ▲이·미용 ▲